Epik High — Eternal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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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кст Epik High — Eternal Sunshine
잠 못 드는 이른 새벽에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져
Do you get lonely
Sick with anxiety
Can’t trust nobody
Well same here
Do you get lonely
Sick with anxiety
Can’t trust nobody
Well same here
불편해졌어 몸과 마음이
늘 흥건하게 젖어있네 손바닥이
자유로운 구속인데
도망가지 못하고
서성이다 늘 돌아왔지
때론 힘에 부쳐서
침대 위에 나를 눕혀서
이불속에 숨어서 방관하고 싶어
저 문밖의 세상은 밤보다 어두워서
I got trouble sleeping
또 앓고 있다
언제였는지 푹 자본지가
눈을 반쯤 뜨고 나가
반쯤 감고 귀가
세상의 반을 못보는
내 삶은 반쪽일까
참고 뛴다
쫓는 꿈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방이 피하고픈 악몽이라
무너져봐서 알지
그 어떤 꼭대기보다 높다는 걸
밑바닥 그 바로 위가
I’m never goin’ down again
나 다시는 안 무너져
때론 누군가를 부둥켜 안고
울고 싶지만
나는 만년 연습생
인생은 너무 어려워
더 나은 나를 향해서
폐가 찢겨질 듯
달려도 갈수록 멀어져
I wish you eternal sunshine
Do you get lonely
Sick with anxiety
Can’t trust nobody
Well same here
Slow down
숨가쁨은 그만
뒤처질까 봐 불안해 마
Good things come in due time
Pay it no mind
한걸음만 헛짚어도
두고 달릴 그들이야
느끼지마 발 맞추는 부담
윗사람들의 어서 어서
그들은 멈춰 섰어
못다한 젊음 땜에
떠넘긴 조급함
매순간 너의 발등에
불 떨어지는 건
천장이 불붙은 걸 뜻함
It’s not your fault
우리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걷고
세상은 가속을 붙여
오로지 부를 위한 성공과
타인과의 경쟁만 가르치는
세상에 끌려다니네 평생
죽어라고 살아남아 봐야
결국 남는 것은 오기뿐
정상이 아니지
내가 찾고 있던 고지는
돈보다 명예 명예보단 가족애
그 때문에 손해를 본대도
여유와 행복을 난 선택
잠 못 드는 이른 새벽에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져
긴장이 풀려서인지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 어떡해
I’m never goin’ down again
나 다시는 안 무너져
때론 누군가를 부둥켜 안고
울고 싶지만
나는 만년 연습생
인생은 너무 어려워
더 나은 나를 향해서
폐가 찢겨질 듯 달려도
갈수록 멀어져
I wish you eternal sunshine
Do you get lonely
Sick with anxiety
Can’t trust nobody
Well same here
Do you get lonely
Sick with anxiety
Can’t trust nobody
Well same here
Well I’m here